공인중개사 준비에 컨디션 조절은 필수입니다!!
공인중개사 준비를 하는데 건강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에 들어갑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다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사람마다 기초 체력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보니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답답한 사람은 본인이며, 모든 결과에 대하여 받아들여야 할 사람도 본인입니다.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반드시 건강관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최근 유행병 사태로 인하여 10월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시험에 막대한 지장을 받은 사람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준비를 참 많이 했지만, 아파서 공부를 할 수 없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마치 수능과 같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맞추어야 합니다. 평소에 아무리 준비를 잘했더라도 마지막 순간에 최대한 능력치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낭패를 보게 됩니다.
지금부터 마지막 10월까지 해야 할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미리 염두에 두시고, 평소에 건강식도 많이 하시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해서 기본적인 체력을 미리미리 갖춰두셔야 합니다. 비타민제 나 건강기능식품도 저는 사실 추천을 하는 편입니다. 제 경우는 홍삼과 마늘 진액이 잘 맞아서 시험 기간 중에 잘 챙겨 먹으면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체중 문제로 인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험을 준비하시는 동안은 잠시 접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시험 기간 중에 체중이 많이 불어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합격하고 다이어트를 해서 어느 정도 돌아왔습니다. 관리는 합격하시고 하면 됩니다. 지금은 체력이 더 중요합니다.
공부 실력의 최대치가 필요한 건 10월입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의욕에 넘쳐서 무리해서 공부를 하고 초반부터 지치게 됩니다. 자격증 시험은 마라톤과 같이 장기 레이스입니다. 10월에 시험 볼 내용을 벌써부터 암기를 한다고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목차를 통해서 잡고, 핵심적인 내용을 7월 넘어서 문제풀이와 병행해서 파악하다가 보면, 9~10월경쯤 반드시 암기해야 할 사항들이 압축이 됩니다. 그때 본격적으로 암기하고 문제 풀고, 다시 암기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다가 시험장을 가는 겁니다.
시험공부를 완성하고 시험장에 가는 게 아닙니다. 최대한 준비하다가 날짜가 되면 시험장에 가는 겁니다
이를 위하여 자신의 에너지를 처음부터 최대치로 쓰면 안 됩니다. 차츰차츰 늘려나가다가 10월에 최대치가 되어야 합니다.
평소에는 약 60%의 힘으로 공부를 하시다가 7월부터는 매월 10%씩 상승하면 좋습니다.
시작부터 6월까지는 60%
7월에는 70%
8월에는 80%
9월에는 90%
그리고 10월에는 100%의 힘을 투여하고 공부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면서, 천천히 시동을 걸고, 가을이 되기 시작하면 영양제도 먹고, 건강식도 많이 하면서 체력과 공부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눈건강을 특별히 신경 쓰십시오..
공인중개사 시험의 경우 인강을 많이 보게 되어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본인 공부를 위하여 책도 많이 봐야 하고, 특강등으로 인하여 본 강의 이외의 인강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러다 보면, 처음에는 눈이 좀 침침하다는 느낌이다가 눈에서 실핏줄이 터지고, 아픈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렌즈를 끼는 경우나 안경을 쓰는 경우도 너무 오래 집중을 하다 보면 눈에 대한 피로도가 생각보다 심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최대한 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환경을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1. 핸드폰으로 인강을 보시는 건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혹은 컴퓨터 등 화면이 좀 큰 게 아무래도 눈에 대한 피로도가 덜합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인강을 듣는 경우 핸드폰을 활용하게 되는데, 사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인강을 듣는 건 정말로 눈에 많은 무리가 됩니다.
차라리 민법이나 공법의 경우는 MP3로 강의 내용을 다운로드하여서 많이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니 이동시에는 MP3로 복습위주의 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 눈을 감고 있거나, 낮잠을 간단하게 자는 게 좋습니다.
제 경우는 새벽에 공부가 잘되는 스타일이어서 점심을 먹고 나면 간단하게 30분 정도 낮잠을 잤습니다. 이게 굉장히 피로해소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아지면 오후에는 또 새롭게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꼭 낮잠까지 안 자더라고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드니, 직장인 분들은 점심 드시고 의자에 기대서 잠시 눈을 감고 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눈영양제를 챙겨드십시오.
특정회사 제품을 추천할 수는 없으니 한번 찾아보시고 눈 영양제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안 먹는 거보다는 좋을 거고, 그리고 기분상 왠지 영양제를 먹고 나면 눈 피로가 덜한 거 같습니다. 플라세보 효과까지는 아니더라도,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자격증 공부를 계속하시다가 보면 신체상의 건강도 관리가 필요하지만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스트레스가 상당해집니다. 잡생각도 많이 들고, 혹시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오히려 공부를 방해합니다.
특히 한번 도전에 실패하고 다시 재도전하는 경우, 1차만 합격하고 2차를 준비하는 경우, 일정대로 못하고 강의가 밀리는 경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모의고사를 망쳐도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하나쯤 미리 만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노래방을 가서 악을 쓰면서 노래를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서 하루쯤 공부를 싹 잊고 수다를 떤다거나 하는 본인만의 가장 좋아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가끔 해소해주셔야 합니다.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하면 언젠가 터집니다. 반드시 중간중간 공기를 빼주셔야 마지막까지 장기 레이스를 달릴 수 있습니다.
체력도 실력입니다. 시험장에서 내 컨디션은 최고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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