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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준비/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부동산학개론 합격 공부 방법

by 올바른 부동산 2022. 12. 28.

[ 탄력적인 대장주세용~~]

부동산학개론의 성격 및 강사 추천

  부동산학개론 (이하 학개론)의  과목적 성격은 법과목이 아니라는 게 핵심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공부해야 할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 유일하게 법이 아닌 학문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용어도 여러 가지 표현이 있으며, 시험의 범위도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시험에 나옵니다. 즉 공법 내용과 세법 내용이 시험 문제로 출제되고 있어서 개괄적인 내용은 파악을 해야 합니다. 

 

 제가 제시해 드리는 학개론의 합격 방법은 단순합니다. 강사 한 분을 추천해 드리고 거기에 맞춰 공부한 제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강사분들이 계시고, 거기에 따른 공부 방법도 다양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여기서 제시해드리는 방법이 가장 적게 노력을 하고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하여 가감 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은 이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과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강사분은 박문각의 김백중강사님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분이고 호불호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문각의 국승옥 강사님과 이영섭 강사님도 정말 수업을 잘하시던데 저는 김백중 강사님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김백중 강사님의 제 주관적인 장점으로는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익힘장은 신의 한 수입니다

 계산 문제를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만 반복합니다

 

이를 중심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김백중 강사님 수업은 일단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암기를 해야 할 코드를 두문자를 따서 하더라도 무장적 따서 외우는 게 아니라 스토리탤링을 가미하여 언제든지 생각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어주십니다. 거기에 대단하신 연기력(?)으로 시각적인 자극까지 주시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고 시험장에서 강사님의 목소리가 음성지원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탄력성의 결정요인으로 

  대체제가 많을수록

  장기 공급일수록

  주거용 부동산

  세분화된 시장에서

  용도가 다양하고 용도전환이 용이할수록 더 탄력적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 탄력적인~~ 대장주세용~~ ]으로 리듬감 있게 알려주십니다. 아마 수업을 들어보신 분들은 강사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실 겁니다.  

 

  이와 같이 수업을 재미있게 해 주시며, 암기에 대한 부담을 확실하게 줄여주십니다. 

 

익힘장은 신의 한 수입니다.

  김백중 강사님의 시그니쳐는 익힘장입니다. 본래 강사님의 목표가 학개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생각하기 전에 일단 암기를 해서 입에서 튀어나오게 한다입니다. 이를 위하여 시험에 나오는 핵심 테마를 40개 선정하고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사항을 매일 반복해서 머릿속에 화석처럼 새겨 놓으라고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이해를 해야 암기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근데 일부 내용에 따라서는 암기를 먼저 하고 반복하다가 보면 나중에 앞뒤내용이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대략의 내용을 이해한 다음 일단 중요 핵심테마 40개를 매일 반복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지만 한 달 정도만 되면 40개 테마를 30분 정도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숨도 안 쉬고 써 보는 거죠. 근데 이 핵심테마 자체가 시험장에 정답과 바로 연결되는 문제가 많아서 정말로 도움이 됩니다. 

 

 익힘장은 시험장까지 들고 가는 합격의 무기입니다. 정말로 익힘장은 신의 한 수입니다.

 반드시 끝없이 반복해 보세요. 학개론 70점으로 가는 초석이 됩니다

 

계산 문제를 포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핵심 이론 익힘장이 있듯이 계산문제도 익힘장이 있습니다. 계산 문제 익힘장은 18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개론에서 나오는 계산 문제 중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만 선별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를 김백중 강사님이 너무 쉽게 풀어주시고 핵심이론과 연계하여 설명해 주십니다.

 

 일반적으로 학개론은 9-10문제 정도의 계산문제가 출제됩니다. 하지만 계산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계산문제를 공부를 하더라도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계산기를 두드려 계산을 하는 경우는 적은 편입니다. 제가 시험치 던 교실에서도 계산기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근데 계산 문제 9-10문제를 다 포기하면 나머지 30-31문제를 푸는 부담이 너무 커집니다. 심지어 난이도 상의 문제까지도 풀어야 합격선을 맞출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계산 문제가 부담이 되더라고 시험장에서 꼭 푸셔야 합니다. 근데 많이 푸실 필요가 없습니다. 적게는 2-3개.. 많이 풀어도  4-5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럼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느냐인데..

 

 이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다. 계산 문제 익힘장에 18문제와 똑같이 생긴 문제를 풀면 됩니다. 그럼 4-5개 정도는 거의 숫자만 바뀐 문제가 나오므로 그 정도만 풀면 됩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만 반복합니다. 

  일반적으로 강사님들은 적게는 몇 년부터 길게는 20년 가까이 해당 과목을 연구하고 반복해서 강의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강의 내용에 욕심을 내게 되고 자꾸 범위를 넓게 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많이 가르치십니다. 하지만 6과목을 공부해야 할 수험생 입장에서는 중요한 내용만 확실히 암기하고 평균 60점만 받고 합격하는 게 최선입니다. 그것도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한다는 조건을 갖고요. 그러나 대다수의 강사님들이 핵심적인 내용만 수업을 하신다고 하는데도 점점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김백중 강사님은 설명은 좀 자세하게 하더라도 그 범위가 핵심테마 40개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가장 많이 출제된 핵심테마 40개만 반복하시고, 그것도 부족해서 익힘장으로 또 반복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학개론 자체는 모의고사를 봐도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와서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그냥 평소에는 익힘장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충분합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어렵게 출제되어도 70점 이상 맞을 수 있습니다.

학개론 관련하여 제가 공부한 내용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1차 과목 중에 민법이 고득점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저는 학개론 70점 민법 60점을 목표로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그해 학개론이 어렵게 출제되어서 오히려 민법 점수를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저는 7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개론이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온다면, 민법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이러한 부분이 수험 생활 내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학개론은 그런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거기에 최적화된 수업을 해주시는 분이 김백중 강사님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학개론은 70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렵게 출제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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